‘허닭은 국내 메이저급 유통망 CJ와 제휴를 맺고 홈쇼핑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허경환은 이미 홈쇼핑 진출을 위해 CJ 측 담당자와 의견 및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
‘허닭 측은 유해요소 없는 안전한 닭가슴살로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데 이어 브랜드 홍보와 동시에 매출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허닭은 닭가슴살을 주력상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식품업계의 티켓몬스터로 불릴 정도다.
허닭의 성공요인은 고객들의 입소문과 소셜 네트워크의 힘이 한몫했다. 허닭은 지난 1월 오픈 이후 안전하고 맛있는 닭가슴살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전달 대비 20배나 증가하는 한편 하루 매출이 8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다이어트 계절인 여름에 맞춰 닭가슴살이 각광을 받으며 주문쇄도가 쏟아지고 있다.
허경환은 사업대박 비결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주력사업을 정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허닭 이외에 허소, 허돈 등 사업진출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허닭의 홈쇼핑 판매는 19일부터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