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호 '남자김치' 9월 日 수출 "토종의 맛 보여주겠다"
입력 2011-08-18 10:31 

배우 오지호가 스타 CEO들과 함께 론칭한 김치브랜드 '남자김치'가 일본 정식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오지호 김치영 오병진 윤기석이 동업해 만든 프리미엄 김치브랜드 남자김치는 오는 9월 17일 일본 공중파 요미우리TV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시작, 일본 수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남자김치의 일본 수출은 일찌감치 한류스타로 떠오른 '욘사마' 배용준의 고시레 김치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토종 연예인 김치브랜드로는 처음이다.
남자김치는 향후 일본 전역에 마트, 백화점, 편의점, 통신판매 등 대대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자김치 김치영 대표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맛! 그대로 일본에 수출한다. 전통식품인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김치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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