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전부터 비 그쳐, 영남 늦은 오후까지
입력 2011-08-18 07:31 
<레이더>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빠르게 남하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북부 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고, 강원 남부와 전북 북부지방에서는 다소 얌전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서울, 경기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은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강수량 10에서 60밀리미터 정도가 되겠습니다.


<서해안 안개>어제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져,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방을 따라 짙은 안개가 나타나 있고요, 이슬비가 스쳐가는 곳도 있습니다.

<기상도>대부분 지방의 비는 오전부터 잦아들겠습니다.
낮에는 날이 개겠고, 영남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서울 22도, 여수 24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5도, 전주 31도로 예상합니다.

<주간 날씨>내일은 모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주말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해안 지방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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