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황학동 한 1층짜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하반신 마비 장애인 57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다른 방에 살던 장애인 1명은 다행히 이웃 주민들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또, 집 내부 20㎡가 타 소방서 추산 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민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하반신 마비 장애인 57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다른 방에 살던 장애인 1명은 다행히 이웃 주민들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또, 집 내부 20㎡가 타 소방서 추산 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민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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