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유통 일당 검거
입력 2011-08-17 17:48  | 수정 2011-08-17 20:56
포장기계까지 갖추고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63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6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강원도 홍천의 한 농가에 의약품 포장 시설을 갖춰 놓은 뒤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 6만여 정을 정품인 것처럼 포장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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