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이남 강한 비…늦은 오후 대부분 비 그쳐
입력 2011-08-17 16:37 
<2>현재, 충남남부에서 경북북부지방에 걸쳐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충남남부와 전북북부의 도경계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령에는 오늘 하루동안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호우특보>요즘은 내렸다 하면 폭우, 더웠다 하면 폭염이죠. 비가 내리면서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는 내려져있지 않고요.
충청과 전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황입니다.

<1>늦은 오후면 대부분 비는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충청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상강수량>충청과 남부지방 최고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경기남부와 강원 10에서 60mm 정도입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23도, 대구와 광주 24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내일 낮 서울 29도, 남부지방도 대구 29도까지 내려가겠고요. 광주 30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맑은 날을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여름입니다. 금요일에는 다시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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