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아시아나 항공 화물기의 동체 위치가 확인돼 곧 인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한영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은 동체 잔해물 절반 이상의 위치를 파악했고 블랙박스가 있는 기체의 꼬리 부분을 먼저 인양하고 나머지 기체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음파 발생 장치가 화재에 의한 열 손상이나 추락 충격으로 파손됐거나 해저 뻘에 처박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체 꼬리 부분을 끌어올리는 데까지는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한영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은 동체 잔해물 절반 이상의 위치를 파악했고 블랙박스가 있는 기체의 꼬리 부분을 먼저 인양하고 나머지 기체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음파 발생 장치가 화재에 의한 열 손상이나 추락 충격으로 파손됐거나 해저 뻘에 처박혀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체 꼬리 부분을 끌어올리는 데까지는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