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역삼지점에서 영업본부 네트워크총괄 최순식 전무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SM7 1호차 전달식의 주인공은 전압조정기 제조업체인 ㈜어드밴스드웨이브의 조정진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조정진 대표이사는 삼성그룹 출신으로 SM7 1호차 외에도 르노삼성의 차량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M7 1호차를 전달받게 된 ㈜어드밴스드웨이브 측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SM7의 1호차를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SM7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야말로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달 19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SM7은 사전계약 시작4주 만에 4000여 대가 계약됐으며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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