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유엔 보고…홍수피해 1만 5천 명"
입력 2011-08-17 09:31  | 수정 2011-08-17 12:05
북한이 평양 주재 유엔기구들에 올해 수해로 1만 5천여 명이 피해를 봤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유엔아동기금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1만 5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 6천여 채가 파괴됐다고 유엔 기구에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 당국은 이를 계기로 수해 지원을 요청하고 있지만, 유엔 기구들은 북한 당국의 정보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해 수해 구호품을 분배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긴급 구호품 10만여 명 분을 비치해 놓은 유엔아동기금은 북측에 보건과 교육, 위생 등 수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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