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PPC, 비만 치료제로 광고"…식약청, 병원 무더기 고발
입력 2011-08-16 21:27  | 수정 2011-08-16 23:02
식약청은 PPC를 비만 치료제로 광고한 병원 100여 곳을 적발해, 이 가운데 42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간경변 치료 보조제로 쓰이는 PPC는 비만치료제로 쓸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식약청이 사용 자제를 권고해 왔습니다.
식약청은 지방 분해에 대한 임상 결과를 수집해 PPC의 의약품 허가를 재검토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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