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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500대 1' 경쟁률 뚫고 조인성의 '연인' 되다
입력 2011-08-16 15:40  | 수정 2011-08-16 15:40

배우 이연희(23)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조인성의 연인으로 낙점됐다.

16일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연희는 영화 ‘권법에 캐스팅돼 영화 ‘순정만화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연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권법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앞서 캐스팅 된 조인성과 연인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에 이연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권법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권법은 서기 2050년 의협심 강한 고교생 권법(조인성 분)이 신비로운 여인 레이(이연희 분)를 만나 버려진 마을 별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로 SF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이연희미니홈피)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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