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 등에 가짜 대출 광고를 내고 13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부업체 명의를 도용해 생활정보지와 현수막에 대출 광고를 낸 뒤 750명으로부터 수수료를 먼저 받아 가로챈 35살 강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1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신용불량자나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점을 노려 돈을 챙겼고, 유흥비와 도박자금으로 사용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부업체 명의를 도용해 생활정보지와 현수막에 대출 광고를 낸 뒤 750명으로부터 수수료를 먼저 받아 가로챈 35살 강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1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신용불량자나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이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점을 노려 돈을 챙겼고, 유흥비와 도박자금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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