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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아마추어 지원금 9억 원 전달
입력 2011-08-16 13:4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유소녀 농구 발전을 위해 9억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WKBL은 대한농구협회와 중고농구연맹에 각각 6억 1천만 원과 3억 6천900만 원의 유소녀 발전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스포츠토토 W매치 매출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지원금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26억 3천만 원으로, 농구의 꿈나무인 유소녀 육성과 아마추어 농구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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