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10시 반쯤, 서울 화곡동의 한 술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당시에 술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위로 번지면서 위층에 있던 57살 여성 송 모 씨 등 4명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술집에 설치된 모니터 전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당시에 술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위로 번지면서 위층에 있던 57살 여성 송 모 씨 등 4명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술집에 설치된 모니터 전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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