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12~16일 전국 725개 상영관으로 134만8522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광복절인 15일까지 3일간의 연휴 동안에 114만7715명을 동원, 누적관객은 174만4765명에 달했다. 2위 ‘블라인드와 3위 ‘개구쟁이 스머프를 제대로 따돌렸다.
‘블라인드는 같은 기간 497개 상영관으로 57만5325명(누적관객 75만8430명·497개 상영관), ‘개구쟁이 스머프는 490개 상영관으로 40만1604명(〃45만1983명·490개〃)을 모았다.
국산 애니메이션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34만6085명(누적관객 139만864만명)을 더해 4위에 랭크됐다.
전주 1위 ‘7광구는 32만9679명을 모았으나 5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은 211만4395명이다.
‘카우보이&에이리언(17만7944명·누적관객 21만1991명), ‘고지전(16만8023명·〃284만9807명),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14만4764명·〃56만40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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