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부모 등 보호자의 부주의로 어린이가 차량 안에 방치돼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차 안에 혼자 남아있다가 질식사하는 어린이 사망사고가 1990년대 초반 평균 5건에서 지난해에는 49건이나 신고됐습니다.
미 당국은 섭씨 20도만 돼도 어린이 질식사 위험이 커진다며 차 안에 홀로 있는 어린이를 보면 911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차 안에 혼자 남아있다가 질식사하는 어린이 사망사고가 1990년대 초반 평균 5건에서 지난해에는 49건이나 신고됐습니다.
미 당국은 섭씨 20도만 돼도 어린이 질식사 위험이 커진다며 차 안에 홀로 있는 어린이를 보면 911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