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복절 사이버 공격 취소 "실익 없다"
입력 2011-08-15 16:48 
광복절인 오늘(15일) 오후 3시를 기해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격하려던 누리꾼들이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사이버 공격 계획을 짰던 인터넷 카페 '넷테러대응연합'은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며 공격 계획을 취소하고, 일본 누리꾼이 먼저 공격할 때 반격하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누리꾼은 한국의 공격 계획을 접한 일본 누리꾼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자칫 국제적 망신을 살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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