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재무상 "야스쿠니 A급 전범, 전범 아니다"
입력 2011-08-15 15:29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에 대해 '전쟁 범죄자가 아니다'는 망언을 되풀이했습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노다 재무상은 "A급 전범이 전쟁범죄자가 아니다"고 주장했던 2005년 입장과 관련해 "사고방식에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다 재무상은 또 현직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질문에는 "총리가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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