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매도보다 초단타 매매가 더 위험"
입력 2011-08-15 14:37  | 수정 2011-08-15 16:45
세계 주요국이 공매도 금지에 속속 나서고 있지만, 공매도보다 초단타 매매가 증시 교란 위험이 훨씬 더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런던의 대표적 투자 은행가 로드 마이너스는 전 세계 금융 당국이 정작 문제가 심각한 초단타 매매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이너스는 "초단타 매매가 금융시장의 실질적인 기능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장을 훼손시킬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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