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일부터 한·미 합동군사훈련 시작
입력 2011-08-15 14:21  | 수정 2011-08-15 15:51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내일(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됩니다.
을지프리덤가디언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실시되는 지휘소 연습으로, 미군 측에서는 해외 병력 3천 명을 포함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우리 군에서는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 지휘부 등 5만 6천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연습에서는 특히 육·해군 총장에게 작전지휘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상부지휘구조 개편안이 적용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