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개 점차 걷혀…남부, 폭염·소나기
입력 2011-08-15 14:11 
<남부, 소나기>서해안과 중부지방에 자욱하게 내려앉았던 안개는 옅어졌습니다.
지금 수도권 지역에 스쳐가는 이슬비도 곧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선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 남부 폭염>영동과 남부지방에선 낮 동안 푹푹 찌겠습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이 속초는 34도, 경산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지금은 서해안과 중부 내륙 지방에 옅은 안개인 박무가 나타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지나고 있고, 남부지방에선 오후에 소나기구름이 비를 뿌리겠습니다.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청주 32도, 대구 34도로 예상합니다.

<비 소식 잦아>당분간 비 소식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우산 잘 챙겨다니셔야겠습니다. 내리는 지역은 주로 중부지방이 되겠는데요,

<주간 날씨>자세한 비 소식 살펴보면, 내일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도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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