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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강호동 여파? `해선` 시청률 추락
입력 2011-08-15 11:10 

강호동의 하차설 이후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추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5.1%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일 방송분(19.9%)에 비해 4.8%포인트나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9%, MBC '일밤'은 9.5%를 각각 기록하며 지난 주 방송분 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최근 강호동이'1박2일'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바탕 곤욕을 치뤘다.아직까지 그의 하차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 강호동은 "제작진과 충분히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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