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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윌리엄스, 로저스컵 우승
입력 2011-08-15 07:33  | 수정 2011-08-15 15:18
노박 조코비치와 서리나 윌리엄스가 남녀프로테니스 로저스컵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에서 마디 피시와 2시간23분의 접전 끝에 2-1로 이겼습니다.
올해 열린 6차례 마스터스 대회 가운데 5개를 제패한 세계 1위 조코비치는 올 시즌 성적 53승1패의 승률 고공비행을 이어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끝난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에서는 윌리엄스가 사만다 스토서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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