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지방 불볕더위·중부권 이슬비
입력 2011-08-15 06:37  | 수정 2011-08-15 11:58
광복절인 오늘(15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아 무덥겠습니다.
전라남북도와 밀양과 함안 등 경남내륙 일부 지역, 강원도 일부 지역, 대구와 울산 등에 정오부터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따라서 노약자는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쾌지수와 식중독 지수가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다만,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에도 한때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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