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항모, 시험운항 마치고 다롄항 복귀

중국의 첫 항공모함 '바랴그호'가 4일에 걸친 시험운항을 마치고 다롄항으로 돌아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바랴그호가 시험운항을 순조롭게 마치고 다롄항에 복귀했으며 개조작업과 테스트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바랴그호의 시험운항이 설계상의 결함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