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더위·열대야 기승…소나기 주의하세요!
입력 2011-08-14 12:09 
<무더위 기승>오늘과 광복절인 내일까지는 무더위가 조금 더 심해지겠습니다.
영동과 영남 곳곳에 정오부터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겠고,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숨이 턱 막힐 만큼 덥겠습니다.

<소나기 주의>연휴 나들이하시는 분들은, 더위는 물론 갑자기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광복절 날씨>광복절인 내일도 구름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에선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지금은 서울과 경기 남부 쪽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층이 불안해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은 25도, 강릉 27도, 광주 26도 등으로 동해안과 남부 일부 지방에선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지금보다 4도에서 6도가량 오르면서, 27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연휴가 끝나고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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