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한 지 20일 만에 다시 열립니다.
현대차는 모레(16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19차 임·단협 교섭을 열자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노조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공문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8일 임·단협을 시작했고 노조는 임금 15만 원 인상, 차장급 간부까지 노조 가입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모레(16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회의실에서 19차 임·단협 교섭을 열자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노조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공문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8일 임·단협을 시작했고 노조는 임금 15만 원 인상, 차장급 간부까지 노조 가입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