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3년 만에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전국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3만 8천89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 집계된 2만 명보다 9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중학생은 2008년 2천500명에서 2011년 7천700명으로 200% 증가했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현재 전국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3만 8천89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에 집계된 2만 명보다 9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중학생은 2008년 2천500명에서 2011년 7천700명으로 200%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