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윤봉길 의사가 연행되는 장면의 사진에 대해 판독 불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와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1932년 아사히신문에 실린 윤 의사의 사진이 실제 윤 의사를 찍은 것이 맞는지 판독할 수 없다고 감정했습니다.
국과수는 감정서에서 "신문 사진으로는 얼굴 특징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없고, 사진 속 측면 얼굴은 다른 정면 얼굴과 비교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 직후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윤 의사의 사진은 1999년 강효백 당시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 영사가 윤 의사의 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해 진위 논란이 일었습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와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1932년 아사히신문에 실린 윤 의사의 사진이 실제 윤 의사를 찍은 것이 맞는지 판독할 수 없다고 감정했습니다.
국과수는 감정서에서 "신문 사진으로는 얼굴 특징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없고, 사진 속 측면 얼굴은 다른 정면 얼굴과 비교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 훙커우 공원 의거 직후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윤 의사의 사진은 1999년 강효백 당시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 영사가 윤 의사의 사진이 아니라고 주장해 진위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