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성 주민 200만 명 이상이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이저우성 민정국은 지난달 강수량 수준이 지난해보다 70% 정도 줄어들어 84개 시와 현 주민 215만 명에게 식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정국은 또 가축과 가금류 7만 6천 마리도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뭄 피해 면적이 105만 헥타르에 달해 60억 위안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근 후난성도 수십만 명의 주민이 식수난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이저우성 민정국은 지난달 강수량 수준이 지난해보다 70% 정도 줄어들어 84개 시와 현 주민 215만 명에게 식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정국은 또 가축과 가금류 7만 6천 마리도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뭄 피해 면적이 105만 헥타르에 달해 60억 위안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근 후난성도 수십만 명의 주민이 식수난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