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폭동 사망자 5명으로 늘어
입력 2011-08-12 21:08  | 수정 2011-08-13 10:11
지난 8일 밤 런던 시내에서 방화와 약탈을 하던 젊은이들에게 폭행당했던 한 노인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영국 폭동에 따른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리처드 매닝턴 보우스라는 60대 남성은 지난 8일 밤 스프링브리지로드에서 쓰레기통에 방화하는 젊은이들에게 항의한 뒤 공격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22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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