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6주년 광복절 경축식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입력 2011-08-12 14:56 
행정안전부는 내일(15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부 요인을 포함해 국가 주요인사, 독립관련단체 인사, 주한외교단, 인터넷 국민 참여 신청자 등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부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2부 경축공연에선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전통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전통 오케스트라와 다문화 어린이 중심 아시아어린이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이 합동 공연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14일 저녁 8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조선의궤 반환 및 광복 66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리고 15일 정오에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개최됩니다.

독립기념관에서는 15일 제21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 잔치가 펼쳐집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당일 국민에게 무료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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