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주에는 쫓고 쫓기는 영화 3편이 개봉했습니다.
특히 한국영화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가 눈길을 끄는데요.
이 밖에 새 영화를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최종병기 활]
청나라 군대에 끌려간 누이를 찾으려고 사지에 뛰어드는 조선의 신궁 남이(박해일).
남이의 신묘한 활 솜씨를 알아채고는 왕자를 지키기 위해 남이를 쫓는 청의 명장 쥬신타(류승룡).
휘어서 공간을 파고드는 남이의 활과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쥬신타의 활이 대결합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이 볼거리입니다.
▶ 인터뷰 : 류승룡 / 쥬신타 역
- "처음과 끝이 6kg이 빠졌어요. 남이를 쫓으면서 6kg이 빠진 결과가 됐죠."
[블라인드]
여대생 실종사건의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던 찰나에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가 목격자로 나섭니다.
경찰대 출신인 수아는 사건의 정황을 세밀히 묘사하며 수사 방향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기섭(유승호)이 나타나 상반된 진술을 펼칩니다.
수사가 다시 난항을 겪자 범인은 목격자를 목표로 거리를 좁혀옵니다.
▶ 인터뷰 : 김하늘 / 수아 역
- "보이는 게 진짜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앞에서 누가 이렇게만 해도 눈을 자꾸 깜빡거리게 되고…."
[개구쟁이 스머프]
평화로운 스머프 마을에 사악한 마법사 가가멜이 들이닥칩니다.
스머프는 '마법의 문'을 통해 인간세상, 그것도 가장 정신없는 뉴욕 도심 한복판에 떨어집니다.
스머프는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가가멜이 뉴욕까지 쫓아옵니다.
'개구쟁이 스머프'는 어린이에겐 신선함, 기성세대에겐 동심의 추억을 안겨줍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
이번 주에는 쫓고 쫓기는 영화 3편이 개봉했습니다.
특히 한국영화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가 눈길을 끄는데요.
이 밖에 새 영화를 이해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최종병기 활]
청나라 군대에 끌려간 누이를 찾으려고 사지에 뛰어드는 조선의 신궁 남이(박해일).
남이의 신묘한 활 솜씨를 알아채고는 왕자를 지키기 위해 남이를 쫓는 청의 명장 쥬신타(류승룡).
휘어서 공간을 파고드는 남이의 활과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쥬신타의 활이 대결합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이 볼거리입니다.
▶ 인터뷰 : 류승룡 / 쥬신타 역
- "처음과 끝이 6kg이 빠졌어요. 남이를 쫓으면서 6kg이 빠진 결과가 됐죠."
[블라인드]
여대생 실종사건의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던 찰나에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가 목격자로 나섭니다.
경찰대 출신인 수아는 사건의 정황을 세밀히 묘사하며 수사 방향을 잡아줍니다.
하지만,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기섭(유승호)이 나타나 상반된 진술을 펼칩니다.
수사가 다시 난항을 겪자 범인은 목격자를 목표로 거리를 좁혀옵니다.
▶ 인터뷰 : 김하늘 / 수아 역
- "보이는 게 진짜 어려웠어요. 처음에는 앞에서 누가 이렇게만 해도 눈을 자꾸 깜빡거리게 되고…."
[개구쟁이 스머프]
평화로운 스머프 마을에 사악한 마법사 가가멜이 들이닥칩니다.
스머프는 '마법의 문'을 통해 인간세상, 그것도 가장 정신없는 뉴욕 도심 한복판에 떨어집니다.
스머프는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가가멜이 뉴욕까지 쫓아옵니다.
'개구쟁이 스머프'는 어린이에겐 신선함, 기성세대에겐 동심의 추억을 안겨줍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paras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