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남아공서 희토류 매년 6천 톤 확보
입력 2011-08-12 11:51 
정부가 남아공에서 희토류 개발에 본격 나섰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르면 올해 안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탐사사업 본계약 체결을 통해 오는 2014년부터 연간 2만 톤을 생산할 때 6천 톤씩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희토류 수요가 3천200여 톤인 걸 감안하면 6천 톤은 수요를 모두 채우고도 남는 분량입니다.
지경부는 또 남아공에서처럼 호주와 베트남 등지에서도 유사한 신규 광산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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