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유리, `반짝반짝` 마치고 지각 신혼여행 간다
입력 2011-08-12 11:46 

탤런트 이유리가 결혼 1년 만에 '지각'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유리는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종영 후인 이달 말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유리는 지난해 9월 13세 연상의 전도사와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결혼 직후 '반짝반짝 빛나는'에 캐스팅 돼 곧바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돼 신혼을 만끽하지 못했다고.
이유리 측 관계자는 "이유리씨가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드라마 종영 후 광고, 화보 일정 등 밀린 스케줄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신혼여행지는 미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는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뒤바뀐 인생의 주인공 황금란 역을 맡아 악역으로 변신해 호평 받고 있으며, 의류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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