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메디포스트, 베이비페어서 제대혈 알리기'
입력 2011-08-12 11:16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11일부터 4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 20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 페어)에 참가, 제대혈(탯줄 속 혈액)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이식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첫날에는 ‘셀트리(Celltree)라는 브랜드로 업계 1위를 기록 중인 메디포스트 부스에 많은 임산부들이 방문해 상담과 계약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제대혈관리법 시행 등 제대혈 보관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작년보다 부스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50여 명의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제대혈의 보관 과정과 치료 효과, 이식 사례 등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 4일간 개최되는 베이비 페어에는 출산, 육아 관련 16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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