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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셰인 통역사 김소연씨, mbn 앵커 공채 합격
입력 2011-08-12 09:10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1' Top3 셰인의 통역사로 나서 화제를 모은 김소연 씨가 mbn 앵커로 최종 합격했다.
김씨는 11일 발표된 mbn 종편채널 프리랜서 앵커 공채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씨는 발표 당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mbn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씨는 올 초 방송된 '위대한 탄생1'에서 캐나다 출신 셰인의 통역으로 나서 유창한 영어 실력과 단아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mbn 앵커 공채가 인터넷 투표와 시청자 평가단 심사를 통해 최종 면접자를 선발했던 점은 대중적 인지도를 알린 김씨에게는 호재로 작용했으리란 분석이다.
김씨는 오는 22일부터 mbn에 출근, 하반기부터 아나운서 및 앵커 활동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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