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오프닝 촬영예정 시간은 오전 8시께. 멤버들의 차량이 속속들이 주차장으로 들어왔다. 당초 촬영 예정이었던 KBS 본관 계단 앞에는 ‘1박2일 관계자들이 취재진의 눈을 피해 주변을 살피고 있었을 뿐 본격적인 촬영 준비는 진행되지 않았다.
몰려드는 취재진 탓에 촬영 장소가 순식간에 변할 수 있는 상황. 촬영 예정시간이 지났지만 촬영 움직임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강호동은 신관 주차장안에 주차된 차랑 안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 다른 멤버들의 차량 역시 포착됐지만 현재 모두 차량에서 대기중이다.
한편 앞서 11일 강호동이 ‘1박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하차 여부와 이로 인한 방송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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