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日 데뷔앨범 오리콘 차트 2위
입력 2011-08-11 17:16 

지난 10일 일본에서 출시된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첫 정규앨범 '소 비스트(SO BEAST)'가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발매한 첫날에만 2만6565장이 팔린 것. 일본의 국민가수 야마시타 타로의 '레이 오브 호프(Ray Of Hope)'에 이은 2위라 더 의미 있는 결과다.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비스트의 신보 '소 비스트'는 10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유통사인 타워레코드 온라인 세일즈 차트에서도 1~3위를 오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스트는 25일부터 일본 무도관에서 같은 소속사인 걸그룹 포미닛, 솔로 가수 지나와 함께 합동 공연을 한 뒤 다음달 16~17일에는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