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버냉키 긴급회동…위기 대책 논의
입력 2011-08-11 15:49  | 수정 2011-08-11 18:02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긴급회동을 갖고 최근 불거진 경제 위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버냉키 의장은 경제회복과 일자리 전망, 국가재정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럽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진 스펄링 백악관 국가경제회의 의장, 빌 데일리 백악관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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