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 상임고문이 한 달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진보신당 강상구 대변인은 "장기간 단식으로 혈압과 맥박에 이상을 보이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며 "당 지도부의 설득과 사회 원로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상임고문은 지난달 13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촉구 집회를 물리력으로 진압한 경찰에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왔습니다.
진보신당 강상구 대변인은 "장기간 단식으로 혈압과 맥박에 이상을 보이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며 "당 지도부의 설득과 사회 원로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상임고문은 지난달 13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촉구 집회를 물리력으로 진압한 경찰에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