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주택 건설을 놓고 찬반 갈등에 직면한 경기도 과천시가 국토해양부에 주택 물량을 절반 정도 줄여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과천시는 찬반 주민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보금자리 주택을 기존 9천600가구에서 4천800가구로 축소하는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국토해양부가 과천에 제5차 보금자리 주택을 짓기로 한데 대해 일부 주민들이 시장 소환 운동을 벌이는 등 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과천시는 찬반 주민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보금자리 주택을 기존 9천600가구에서 4천800가구로 축소하는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국토해양부가 과천에 제5차 보금자리 주택을 짓기로 한데 대해 일부 주민들이 시장 소환 운동을 벌이는 등 큰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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