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약청, 영유아용 제품 안전관리기준 강화
입력 2011-08-11 11:44  | 수정 2011-08-11 15:39
영유아용 제품의 안전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체적 변화가 활발한 영유아는 위해 물질에 노출되면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유아용 제품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 정책으로는 영유아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과 규격 마련, 불법 유통 근절 등 제조·유통관리 강화 등이 추진됩니다.
특히 영유아와 성장기용 조제식 등 영유아용 식품에 대해 곰팡이독소와 방사능, 납 등 유해물질 기준을 신설하거나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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