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언론, 중국 고위층서 내연녀 유행 '사회 문제'
입력 2011-08-11 06:06  | 수정 2011-08-11 08:17
중국 관료나 기업가 사이에서 내연녀를 두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사회에 개방과 자본주의 물결이 밀려오면서 사회 중산층들이, 여러 명의 첩을 뒀던 자신들의 조상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성적 향응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내연녀를 두는 것이 중국 신흥 부자의 상징처럼 될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남성은 내연녀들에게 고급 아파트와 고급 스포츠 카를 사주는 것은 물론 급여 형태로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