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농가와 우유업체 간 원유 가격 인상 협상이 오늘(10일) 돌파구를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양측은 어제(9일) 오후 5시부터 막바지 협상을 시작한 뒤 결렬 위기를 넘기면서 오늘 오후 6시 30까지 무려 25시간 30분 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을 마무리 지을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리터당 원유 가격 130원 인상'을 중재안으로 제기했지만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모두 수용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협상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낙농농가와 우유업체들은 협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의견을 정리해 내일(11일) 오후 2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어제(9일) 오후 5시부터 막바지 협상을 시작한 뒤 결렬 위기를 넘기면서 오늘 오후 6시 30까지 무려 25시간 30분 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을 마무리 지을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리터당 원유 가격 130원 인상'을 중재안으로 제기했지만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모두 수용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협상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낙농농가와 우유업체들은 협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의견을 정리해 내일(11일) 오후 2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