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일대 유흥가의 이권을 차지하려고 집단 난투극을 벌인 부산지역 양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와 재건 20세기파 두목 등 조폭 4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이들 폭력조직 두목 2명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재건 20세기파 부두목 29살 전 모 씨 등 3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6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난투극으로 부상한 조직원이 입원한 병원 2곳을 점거하고, 의료진을 협박하는 한편 보복에 대비해 병원 앞에 일렬로 늘어서 있는 등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이들 폭력조직 두목 2명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재건 20세기파 부두목 29살 전 모 씨 등 3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6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난투극으로 부상한 조직원이 입원한 병원 2곳을 점거하고, 의료진을 협박하는 한편 보복에 대비해 병원 앞에 일렬로 늘어서 있는 등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