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도 50개 학교에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시범 운영
입력 2011-08-10 18:12  | 수정 2011-08-10 21:12
외국에 거주하는 원어민이 실시간 강의를 하는 '원격 화상강의'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경기도 내 50개 초·중·고교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원격 화상강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격 화상강의는 미국과 호주 등 외국에 거주하는 원어민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의 대화도 가능하다고 도교육청을 설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강의를 지속하거나 확대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