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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박 2일 하차 의사 전달”, 잔류 가능성은?
입력 2011-08-10 17:33  | 수정 2011-08-10 17:45

국민 MC 강호동이 1박 2일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호동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하 ‘1박 2일 측에 이달 말을 끝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호동은 여전히 ‘1박2일에 큰 애착을 갖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정상에 있을 때 스스로 내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KBS 측은 강호동의 잔류를 위해 현재 설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위의 설득에 따라 ‘1박 2일에 잔류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호동은 지난 4년간 ‘1박 2일의 수장으로 큰 역할을 하며 일요일 밤 최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일”, 호동이 형 없는 1박 2일은 의미가 없어요”, 아쉽다”, 진짜에요? 떠나지 말아주세요”, 정말 아쉽네요”,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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