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견문록'으로 유명한 마르코 폴로가 실제로는 동방에 간 적이 없으며 동료 상인의 말을 전해듣고 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폴리 대학 교수 등 연구팀은 13세기 말 몽골제국이 두 차례 시도했던 일본 침략에 대한 마르코 폴로의 묘사에 경험자가 썼다고 보기 어려운 실수가 많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례로 마르코 폴로는 1281년에 있었던 2차 침략을 1차 침략으로 혼동해서 썼으며, 몽골 함선이 5개의 돛대를 가졌다고 묘사했으나 실제 함대에는 돛대가 3개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나폴리 대학 교수 등 연구팀은 13세기 말 몽골제국이 두 차례 시도했던 일본 침략에 대한 마르코 폴로의 묘사에 경험자가 썼다고 보기 어려운 실수가 많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례로 마르코 폴로는 1281년에 있었던 2차 침략을 1차 침략으로 혼동해서 썼으며, 몽골 함선이 5개의 돛대를 가졌다고 묘사했으나 실제 함대에는 돛대가 3개뿐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