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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16일 대구 입성…분위기 절정 달할 듯
입력 2011-08-10 14:34  | 수정 2011-08-10 21:11
우사인 볼트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오는 16일 대구에 입성합니다.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에서 세계기록을 보유 중인 세계 최고 스프린터인 볼트가 대구에 도착하면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분위기도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볼트는 작년 5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 100m에서 9초86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볼트의 동료이자 100m 우승에 도전하는 아사파 파월 등 나머지 자메이카 메달 후보들은 21
일까지 차례로 대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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